김현중 전여친... 임신 및 유산 여부 확인 진실은 과연?
상태바
김현중 전여친... 임신 및 유산 여부 확인 진실은 과연?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5.05.28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배우 김현중 씨
ⓒ 데일리중앙
배우 김현중 씨 전 여자친구 최 씨의 임신 및 유산 사실 여부 확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복수의 매체에 의하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5민사부는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총 5개의 산부인과에 사실조회서를 송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 쪽은 "최 씨가 다녔다고 밝힌 산부인과 리스트를 전달 받아 임신 및 유산 진단 기록을 확인해보려 한다"고 알렸다.

이어 "총 5개 병원 중 어떤 병원에서 유산 진단을 받았고, 어떤 병원에서 임신 확진을 받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사실 조회 결과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 씨는 현재 김현중 씨 아이를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6월에도 임신했으나 김현중에게 폭행 당해 아이가 유산됐다고 주장해 도마에 올랐다.

김현중 씨는 반박하고 나섰다.

최 씨 쪽은 "만남을 가졌던 동안에 주고 받은 문자나 자료가 충분히 있다. 모든 진실은 법원에서 밝혀질거다"고 정면으로 맞섰다.

김현중 씨 법률대리인은 "만약 유산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실이 없다는 것이 밝혀지면 공갈죄 등의 혐의로 법적 대응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