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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석, 차오름 폭행 "싸대기 때렸다”

기사승인 2019.04.25  17: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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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석, 차오름 폭행 "싸대기 때렸다”

양호석, 차오름 폭행 사건이 대두되고 있다.

양호석은 '머슬마니아' 한국인 최초 세계 챔피언이다. 양호석은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차오름 코치를 폭행해 문제가 되고 있다.

양호석은 지난 23일 화요일 새벽 4시쯤 서울 강남 소재 한 술집에서 차오름과 함께 술자리 중 차씨를 일방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양호석은 “같이 술을 마시던 중 친한 형에게 전화를 걸겠다고 하니 (양호석이) 걸지말라고 하더라. 그래도 전화를 걸었고, 그게 기분이 나빴는지 갑자기 정신을 차리라며 싸대기를 때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차오름은 “기분이 상해 ‘왜 때리느냐. 더 때려보라’며 소리를 지르자, 갑자기 나를 제압하고 배 위에 올라타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다”며 “그가 얼굴을 수십차례 때렸고, 술병으로 머리를 가격했다. 이어 나를 밖으로 끌고 나가 추가 폭행을 가했다. 넘어지면서 팔이 빠진 나에게 ‘쇼하지 말라’며 얼굴을 발로 차고 그대로 자리를 떠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양호석이 자기 기분이 상했다는 이유만으로 폭행을 가했다는 것이다. 차오름은 양호석과 10년된 의형제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차오름은 사건 당시 경찰에 신고했으나, 양호석을 고소하진 않았다.

그는 “용서를 빌 기회를 주고 싶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건 조롱 섞인 메시지와 인스타그램 게시물이었다”고 말했다. 양호석은 계속된 차오름의 사과 요구에 “신고를 해도 상관없고 합의를 안 봐도 상관 없다. 너와 나의 형동생 관계는 여기까지인 듯하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차오름은 왼쪽 안와벽 골절, 비골 골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또 치아와 다친 눈이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병원의 경고를 받았다고 한다.

한편, 차오름 관련 폭행 사건은 26일 경찰 조사가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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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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