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제작발표회 열려... 14일 육군회관 태극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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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제작발표회 열려... 14일 육군회관 태극홀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8.08.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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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독립전쟁에 몸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삶 역동적으로 그려... 지창욱·강하늘·성규·임찬민씨 등 출연
▲ 올 가을 막이 오르는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제작발표회가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열린다. (사진=그룹 인피니트 성규씨 블로그)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한소영 기자] 올 가을 막이 오르는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제작발표회가 오는 14일 열린다.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 태극홀.

건군 70주년 기념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를 배경 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담아낸 작품이다.

일제에 항거하고 '우리가 주인이 되는 나라'를 세우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가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광복절을 하루 앞둔 이날 진행되는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의 제작발표회에는 이희준 작가, 박정아 작곡가, 김동연 연출과 배우 지창욱·강하늘·성규·이태은·임찬민·이정열·남민우씨를 비롯한 일반∙국군 장병 배우들이 함께한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오는 9월 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이후 연말까지 전국투어가 예정돼 있다.

한소영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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