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지난 달 발생한 '강진 여고생 사망 사건'이 남긴 흔적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피해자 이 양의 어머니는 사건 발생 당일 밤, 김 씨의 집으로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경찰청이 공개한 메시지 원문에 의하면 이 양은 사건 전날 친구에게 '나 내일 알바 가!', '위험하면 신고해'라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양이 스스로 사건 현장인 산 중턱까지 올라갔을 가능성도 있다고
김 씨를 따라간 진짜 이유는 과연?
제작진은 조심스러운 설득 끝에 이 양의 친구들에게 당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학 전문가는 사건 발생 사흘 전 가졌던 김 씨와 이 양 부녀의 식사 자리를 주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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