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급하기로 한 2016 근로 및 자녀장려금 지급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이에 따라 신청결과와 장려금 지급일에 대해 호기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세청은 저소득 가구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자녀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매년 추석 즈음에 근로 및 자녀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6 근로 장려금은 가구당 최대 230만원까지 지급된다.
2016 근로장려금은 근로자 뿐 아니라 저소득 자영업자 및 기초생활수급자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총소득이 `단독가구`는 1천300만원(최대 지급액 70만원), `홑벌이가구`는 2천100만원(최대 지급액 170만원), `맞벌이가구`는 2천500만원(최대 지급액 210만원) 미만일 경우 신청자격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녀장려금은 만 18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있는 모든소득 4천만원 미만 가구에 자녀 1인당 50만원씩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로·자녀장려금은 모두 앞서 지난해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전원이 합쳐 주택을 1채만 가지거나 무주택자여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국세청은 신청기간에 앞서 장려금 지급 가능성이 있는 254만 가구에 신청 안내를 보냈다.
또한 지난 5월 장려금 신청 접수를 마쳤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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