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도나 사건 대체 뭐길래?... 들을수록 놀라운 사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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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도나 사건 대체 뭐길래?... 들을수록 놀라운 사연에?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08.2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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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도나도나 회장의 무죄 판결 배후를 들여다봤다.

28일 전파를 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도나도나 ‘황금돼지와 전관 변호사’가 담겼다.

과거 2009 양돈 농가와 도시 투자자가 서로 상생하는 신개념 축산 모델에 관한 소문은 사람들 사이에 흘러나가 호기심을 자아냈다.

1,700여 명의 위탁자들은 매달 들어올 수익금을 고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자그마치 총 2,400억 원을 이 황금돼지 사업에 투자했다.

실장이라고 불린 모집책은 재테크에 밝은 피해자들의 지인이었고, 한 동네에서 오랫동안 알고 지낸 이웃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후 2013년 11월, ‘㈜도나도나’ 업체는 유사 수신의 의혹을 받아 검찰의 압수 수색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후를 대비한 고수익을 고대하던 투자자들은 그 이후 3년간 ‘㈜도나도나’에서 단 한 푼도 받지 못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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