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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승리 언급, 조심스레 말문 열어

기사승인 2019.05.03  16: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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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승리 언급, 조심스레 말문 열어

배우 라미란이 '버닝썬 게이트' 관련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빅뱅 전 멤버 승리를 언급했다.

라미란은 한 인터뷰에서 "영화 촬영하기 전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잘 몰랐다. 솔직히 저런 데 안 가면 되지, 부킹 안 하면 되지라는 생각을 했던 것도 있다.

이건 내가 구체적으로 잘 몰라서 그랬던 것"이라면서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닌 어디서나 노출될 수 있는 문제더라. 피해자들이 더 숨고 말도 제대로 못하잖나. 그러니 더 화가 나고 부아가 치민다"고 강조했다.

라미란은 "영화 속 나오는 내용처럼 성 범죄에 있어 여성 분들이 많이 나오는데 남성 피해자도 많다고 들었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너무 쉽게 되버리지 않나? 모든 피해자가 용기를 내고 숨지 말았으면 좋겠다.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무의식 상태에서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자각 정도만 있었으면 좋겠다. 거창한 메시지를 전하기 보다는 한 번쯤 '남일이 아니구나' 경각심을 주는 것만으로도 우리 영화는 성공한 것 같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라미란은 “연예인의 이야기(승리, 정준영 등)이다 보니 더 확장된 게 있지만 그 전부터 일어나고 있던 일이다”라며 “피해자들이 얘기할 수 없으니 드러나지 않았던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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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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