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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사과, 네티즌들 생각은?

기사승인 2019.04.23  15: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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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사과, 네티즌들 생각은?

▲ 정우성 인스타그램

배우 정우성이 윤지오에게 응원과 지지를 메세지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고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우성과의 대화를 공개했다.

윤지오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7일 정우성과 나눈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정우성은 “지오 씨는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뚫고 지나간 사람”이라며 “배우로서 배우라는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런 아픔이 있었다는 걸 모르고 지나고 있었다는 것에 깊은 사과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지오는 이에 대해 "모두가 다 무시하고 배척할 당시 저의 가족 친구 동료가 다 떠나고 모함할 때 악플에 시달리던 저에게 따뜻한 손을 내어주신 정우성님"이라며 "이 분을 저는 평생, 아니 죽어서도 잊지 못할 것"이라며 정우성의 격려에 깊이 감동했다.

1980년생 신인 배우였던 고 장자연은 2009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후 고인이 생전 쓴 기업인 및 언론인 명단이 담긴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가 회자되며 성 접대 의혹이 일었으나 사건은 무협의로 종결됐다.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이 고 장자연 사건을 9개월째 조사중인 가운데 고인의 동료였던 배우 윤지오는 장지연이 작성한 문건은 유서가 아니며, 자신이 문건에 적힌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를 봤고, 직접 장자연의 성추행 피해를 목격했다고 밝혀 사건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윤지오는 최근까지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경찰과 검찰 그리고 과거사 위원회 진상조사단 등에서 모두 16번의 증언을 이어나가며 목소리를 냈다. 조사 기한은 5월 말까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성 씨 응원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올곧게 표현한 정우성의 용기가 멋있다”, “응원해주려고 따로 연락한 정우성 씨 따뜻한 사람이네요. 윤지오 씨에게 큰 힘이 됐을 듯”, “정우성, 윤지오 두 분 다 힘내세요”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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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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