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이태원 가게 2곳 폐업"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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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이태원 가게 2곳 폐업" 고백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1.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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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했다

그는 "최근 임대료 폭등과 최저임금제 여파로 (식당)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솔직히 털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한 "서울 이태원에서 운영하던 중식당 ‘마이타이차이나’와 양식당 ‘마이치치스’ 문을 닫기로 했다"는 최근 근황의 소식을 전달했다.

그는 이어 이태원 가게 두 곳 문을 닫은 직접적인 계기가 최저임금제의 여파였다고 고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홍석천은 "예를 들어 5명이 2교대, 도합 10인의 종업원으로 12시간 넘게 운영했다면 최저임금 인상으로 모두 합쳐 8명으로 10시간 남짓밖에 운영할 수 없다"고 설명하며 "기존 종업원의 월급도 동반 상승하기 때문에 최저임금 상승 비율보다 실제로는 비용이 더 많이 들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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