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청부살인 의뢰 "엄마를 죽여달라" 6000만원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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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청부살인 의뢰 "엄마를 죽여달라" 6000만원 주고?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1.15 22: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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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중학교에 재직 중인 여교사가 청부살인업자를 고용해 친모 살해를 지시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진 소식이 알려졌다.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서울 영등포에 거주하는 31살 A씨가 심부름센터를 통해 친모의 살인을 요청한 사건에 대해 정리한 소식이 알려졌다.

방송에 의하면 A씨는 인터넷을 통해 무엇이든 해결해준다는 업자를 찾았고 이메일을 통해 청부살인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의 범행은 A씨 남편의 신고로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초 여교사와 청부업자를 잡아 존속살해예비 혐의를 적용해 검찰로 사건을 넘긴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여교사는 청부업자에 6000만 원이 넘는 돈을 보냈다고 진술했다

또한 범행 동기로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가 강압적이었던 탓에 스트레스가 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 상황이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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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숙 2019-01-16 00:50:46
책 좀 읽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