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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화탄소 중독 후유증 뭐길래?.. "기억장애 우울증 종종 있기 때문에"

    기사승인 2018.12.19  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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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강릉의 한 펜션에서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일부 학생들이 의식을 회복한 소식이 알려졌다

    임종한 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19일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를 진행했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뒤) 의식을 회복하고 깬 경우에서도 일정정도 지나고 난 다음에 기억장애라든가 우울증이라든가 이런 후유증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지금 상태에서는 안심할 수 없는 상태라고 보여진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전날 서울 대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명이 펜션에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3명이 숨지고 7명이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임 교수는 학생들이 고압치료센터 챔버(고압산소치료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고압산소를 유지를 하게 되면 몸속에 산소 농도가 높아지면서 일산화탄소, 헤모글로빈이 결합돼 있던 것을 풀어 정상적으로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운반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고 전달한 상황이다.

    일산화탄소에 대해서도 말을 이어갔다

    그는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기체다. 학생들이 잘 인지할 가능성이 없다고 보여진다. 간혹 가다가 배관 사고라든가 이런 걸로 종종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 몸에 일산화탄소가 흡입되어지면 혈액에 산소운반을 차단하기 때문에 결국 중독사고가 나는데 소량은 유해하지 않지만 일정정도가 되면 치명적인 중독이 발생하게 된다”고 전달한 상황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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