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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위원장 서울 답방, 환영 61.3% - 반대 31.3%

    기사승인 2018.12.06  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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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미래당 지지층과 보수층 제외한 모든 지역·연령·이념성향에서 환영 여론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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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미래당 지지층과 보수층 제외한 모든 지역·연령·이념성향에서 환영 여론 우세한 걸로 나타났다. (자료=리얼미터)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월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이 남북 간에 추진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되므로 환영한다'는 응답이 61.3%로 집계됐다.

    반면 '북한의 위장평화 공세에 불과하므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31.3%에 불과했다. '모름/무응답'은 7.4%.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보수야당 지지층과 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연령·이념성향에서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에대한 환영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한 걸로 나타났다. 대구·경북(TK)과 60대 이상에서도 환영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제적으로 광주·전라(환영 79.7%, 반대 14.3%)와 대전·충청·세종(70.3%, 22.3%)에서는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환영하는 여론이 70%를 웃돌았다.

    경기·인천(59.0%, 32.9%)과 서울(58.7%, 34.6%), 부산·울산·경남(55.1%, 37.5%)에서도 절반 이상이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반기는 등 환영 여론이 크게 우세했다.

    자유한국당의 텃밭인 TK(환영 49.4%, 반대 41.1%)에서도 환영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40대(환영 73.6%, 반대 25.1%)와 30대(65.9%, 27.8%), 20대(61.0%, 28.3%)에서 환영 여론이 60%를 넘었고 50대(59.9%, 35.1%)와 60대 이상(50.0%, 37.6%)에서도 절반 이상이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환영하는 걸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환영 82.0%, 반대 15.6%)에서는 80% 이상이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한다고 응답했고 중도층(61.6%, 32.9%)에서도 60% 이상의 대다수가 환영 입장을 보였다.

    다만 보수층(환영 36.8%, 반대 49.6%)에서는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반대하는 여론이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집권여당인 민주당 지지층(환영 93.8%, 반대 4.7%)에서 환영 여론이 90%를 넘었다. 정의당 지지층(83.4%, 16.6%)에서도 환영 여론이 80%를 웃돌았다.

    무당층(환영 54.4%, 반대 33.3%)에서도 역시 환영 여론이 절반을 넘었다.

    반면 보수야당인 자유한국당(환영 18.3%, 반대 71.3%)과 바른미래당(28.9%, 49.0%) 지지층에서는 반대 여론이 압도적이거나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지난 5일 만 19세 이상 국민 500명에게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7.9%(6304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 완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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