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영정사진을 찍은 소식이 알려졌다.
앞서 지난 18일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수미가 출연해 '내 인생의 마지막 하루'를 생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수미는 "태어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죽음 역시 내 의지는 아니다. 70세가 되니까 길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오늘 하루만 산다면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것이고, 내게 하는 질문들에 답해주고 싶다. 유년시절이 생각나는 한옥에서 자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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