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 야적장에 대진침대 매트리스 1만7천개가 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사성 기체 '라돈'을 방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게 된 것이다.
또한 한 매체에 의하면 원안위는 라돈사태 이전에도 라돈을 방출하는 물질이 일상용품에서 발견됐지만 이 소식을 외부에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앞서 지난 2016년엔 라돈을 방출하는 광물인 모나자이트가 다량 함유된 화장품을 발견했다고
하지만 과태료를 내리고 제품을 수거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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