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A 씨와 폭행 주체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7)가 18일 조사를 위해 경찰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하라는 이날 오후 3시 반팔 티셔츠 차림에 흰 모자를 눌러쓰고 서울 강남 경찰서에 나타나 눈길을 끈다.
그의 턱과 목 등에는 밴드가 붙어 있었다고
또한 손목에는 압박붕대가 감겨있었으며 반팔 티셔츠 아래로 드러난 구하라의 팔에도 멍 자국이 남아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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