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 충격 뇌사 판정받은 바른 미래 후보... 지도부, 병문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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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 충격 뇌사 판정받은 바른 미래 후보... 지도부, 병문안은?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8.06.21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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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바른미래당의 한 구의원 후보가 뇌사판정을 받고 사경을 헤매고 있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 소식은 21일 뒤늦게 알려졌다.

그런데 현재까지 당 지도부 중 누구도 해당 후보가 입원 중인 서울 강동구의 한 병원 중환자실을 찾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당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번 강동구 구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A(54)씨는 지난 14일 자택에서 갑자기 뇌경색으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됐지만 A씨의 예후는 날이 갈수록 나빠졌다

그는 결국 뇌사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선거가 끝난 다음날인 14일 강동구 선거 캠프 해단식까지는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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