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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한국당 계열의 두 전직 대통령이 국민 속을 뒤집어 놓아"

    기사승인 2018.03.12  16: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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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은 '비리종합세트', 전두환은 '역사왜곡세트'... 자유한국당도 국민과 역사 앞에 참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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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민주당 대표(가운데)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전두환 전 대통령을 겨냥해 "자유한국당 계열의 두 전직 대통령이 국민 속을 뒤집어 놓고 있다"고 비판하고 자유한국당도 국민과 역사 앞에 참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류재광 기자]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12일 "자유한국당 계열의 두 전직 대통령이 국민 속을 뒤집어 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명박·전두환 전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이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전두환 두 전직 대통령은 '비리종합세트'와 '역사왜곡세트'로 국민 속을 시커멓게 만들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두 전직 대통령의 전신을 이어받은 자유한국당은 국민과 역사 앞에 참회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오는 14일 검찰 출두를 앞두고 있다.

    5.18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고 있다.

    추 대표는 먼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지금까지 적용된 혐의만 해도 특가법상 뇌물수수 등 무려 20개에 달한다"며 "가히 범죄의 왕이라 부를 정도로 그 범죄 혐의는 일일이 거론하기도 어려울 지경"이라고 개탄했다.

    이어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음에도 두 번씩이나 검찰 소환을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고 비난했다.

    전 전 대통령은 검찰 소환에 응하는 대신 '5.18은 폭동이고 북한이 개입했으며 헬기 사격은 없었다'는 등 자신의 회고록 내용이 사실이라는 진술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추 대표는 "그 어떤 참회나 반성도 없이 여전히 자신을 미화하고 광주의 피눈물을 외면하는 행태에 말문이 막힐 정도"라며 "전두환 씨가 저지른 일은 명백한 시민 학살"이라고 질타했다.

    권력을 찬탈하기 위해서 탱크와 헬기를 내세우고 군인들을 동원해 무고한 시민을 대상으로 군사작전을 펼친 해방 이후 최악의 권력형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비난했다.

    추 대표는 "실체적 진실이 무엇인지는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고 이에 대한 국민 판단은 분명하게 있는 것"이라며 "정당한 사법적 조치가 뒤따라야 하며 법적 처벌을 피하고자 하는 그 어떤 행위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두 전직 대통령의 전신을 이어받은 자유한국당 역시 국민과 역사 앞에 참회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추 대표는 자유한국당에데 "자기들 편이라고 감싸지 말고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엄정한 수사와 사법처리를 촉구하는 것이 그나마 국민에 대한 도리일 것"이라고 충고했다.

    류재광 기자 hikyricky@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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