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의 기자, 김아랑 노란 리본 언급에 누리꾼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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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의 기자, 김아랑 노란 리본 언급에 누리꾼들 반응?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8.02.19 17:0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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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세의 기자가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의 헬멧에 부착된 '노란 리본'을 비난한 것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김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아랑 선수에게 묻고 싶다. 세월호 리본의 의미가 오로지 4년전 세월호 침몰에 대한 추모 뿐인가?"라는 글을 썼다

이어 "아니면 박근혜 정부의 책임도 함께 묻기 위함인가? 박근혜 정부 책임을 묻기 위함이 전혀 없는게 맞나?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한 답변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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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멋 2018-02-19 17:59:09
"잊지않을게"를 달았다면
제천 화재 현장과 밀양 화재 현장에 대한 표현도 해야 할것입니다.
그래야 진정성이 있는 잊지 않음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함.
그렇지 않으면 "잊지않을게"는 일관성이 없고 지속성이 없는데 그래도 계속되니 신기하다고 생각함("지속성 없는 지속"이라서)
제천 화재 현장과 밀양 화재 현장에는 "잊지않을게"가 없으니
신기함("반응이 없는 반응"이라서)
이러한 표현이 어려운 표현일까?

조남이 2018-02-19 17:59:02
김세아 기자 당신이 맘대로 쓰고 있는 글도 당신의 자유의지로 말하고 있지 않나.
김아랑 선수도 잊지 말아야할 우리나라의 슬품에 자신의 감정을 표하는 방법인데 그것을 지탄만 하나
선수도 말할 자유 있어야 자유대한민국 아니겠는가??
그리고 관종인가??
무조건 부정적으로 비판만 하고꼬집는다고 언론인은 아닐진데
기자로서 책임이 따르는 정보를 전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