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세의 기자가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의 헬멧에 부착된 '노란 리본'을 비난한 것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김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아랑 선수에게 묻고 싶다. 세월호 리본의 의미가 오로지 4년전 세월호 침몰에 대한 추모 뿐인가?"라는 글을 썼다
이어 "아니면 박근혜 정부의 책임도 함께 묻기 위함인가? 박근혜 정부 책임을 묻기 위함이 전혀 없는게 맞나?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한 답변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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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현장과 밀양 화재 현장에 대한 표현도 해야 할것입니다.
그래야 진정성이 있는 잊지 않음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함.
그렇지 않으면 "잊지않을게"는 일관성이 없고 지속성이 없는데 그래도 계속되니 신기하다고 생각함("지속성 없는 지속"이라서)
제천 화재 현장과 밀양 화재 현장에는 "잊지않을게"가 없으니
신기함("반응이 없는 반응"이라서)
이러한 표현이 어려운 표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