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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동열 "허구적인 추론에 맞서 물러설 수 없는 투쟁할 것"

    기사승인 2018.02.08  11: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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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의혹 강력 반발... "청탁명단은 검사의 추론에 따른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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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염동열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기된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연루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있는 염동열 자유한국당 국회의원(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은 8일 '허위폭로' '추론' 등의 표현을 써가며 제기된 의혹에 강력 반발했다.

    염동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미현 검사의 의혹 제기에 대해 "근거 없는 허위 폭로"라고 비난하고 "새로운 수사단이 구성됐으니 검찰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진행될 검찰 수사가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국회 사개특위 위원 사퇴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했다.

    염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안미현 검사가 주도했다는 수사결과에 나오는 '청탁명단'의 허구성을 집중 거론했다. '청탁명단'이라는 것이 구속영장에서는 26명이었다가 공소장에서는 21명으로 줄었다는 것.

    염 의원은 "객관적 실체로서 '청탁명단'이 존재한다면 어떻게 그 숫자가 이렇게 고무줄처럼 왔다갔다 할 수 있냐"고 반문했다.

    그는 특히 '청탁명단'에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심지어 자신과 완전히 적대적인 사람들까지 포함돼 있다고 지적하며 반론을 제기했다.

    그는 "이 명단은 물리적인 실체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사팀장 권00씨의 입에 따라 검사의 추론과 추측에 따라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며 "이 명단의 허구성은 현재 진행중인 재판 과정에서 명백히 드러날 것"이라 주장했다.

    또 사건 수사 과정에서의 검찰의 편파성을 지적했다. 이 사건 수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검사가 입맛대로 선택한 사람들의 진술에 의해 진행돼 왔다고 했다.

    외압을 주장하는 안미현 검사의 자세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염 의원은 "언제 어떤 경로로 어떤 외압이 있었다는 것인지 안 검사는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외압이 있었다면 그 외압의 실체에 대해 본인이 검사로 있을 때 왜 규명하지 못했냐"고 반문했다.

    지난번 조사 때 안미현 검사와 나눴던 대화의 일부도 공개했다.

    염 의원은 "지난번 조사 때 안 검사는 조사실을 왕래하며 수시로 조사 절차에 관여했으며 특히 조사 후에 조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는 저에게 '그동안 저에 대해 오해가 많으셨지요'라고 하면서 해명하는 듯한 모습까지 보였다"며 "그랬던 안 검사가 이렇게 허위폭로를 하고 나오니 당혹스럽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앞으로 진행될 검찰 수사에서 자신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 의원은 "향후 진행된 수사에서는 허구적인 추론 없이 진실을 있는 그대로 밝히고 여론과 정치적 압력으로부터 독립해 오직 증거와 법리에 따른 수사가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 의원은 "만약 이러한 기대가 또다시 좌절된다면 이번 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과 함께 물러설 수 없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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