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바른정당 정책위원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한중정상회담 평가' 긴급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한중정상회담에 대해 저자세·굴욕외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마침내 대통령 수행 우리 기자단이 중국 경호원에 폭행당하는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일로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
이에 바른정당은 한중정상회담에서 나타난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 정책의 현주소와 한계점 등을 평가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북핵 문제와 사드 경제 보복 등 두 나라 현안에 대한 전략 수립 및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간담회에는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 ▲정영태 동양대 군사연구소장(통일연구원 전 선임연구위원) ▲주재우 경희대 중국어학과 교수(중국 전문가, 전 브루킹스 객원연구원) ▲이인배 당 외통위 수석전문위원(한반도미래포럼 기획이사) 등이 참여한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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