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동준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분노하고 있다.
미국 대학생인 웜비어씨가 지난해 북한을 방문했다가 억류돼 노동교화형으로 복무하다 혼수 상
태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지 엿새 만에 숨지자 북한을 향해 분노가 폭발하고 있는 것.
또 문재인 정부 들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연 움직임에 대해서도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있다.
이달 말 한미 정상회담에서 두 나라 정상이 북핵 문제와 사드 논란을 두고 어떤 대화를 나눌지 주목된다.
김동준 기자 kdjtoon@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