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의 몸통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는 이화여대에 특혜 입학하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딸은 이화여고에 특혜 위장전입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두 모녀가 닮은 꼴이라는 비아냥이 나온다.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정유라씨는 엄마를 잘 만나 구속되지 않고 풀려났다.
아마도 정유라씨와 강경화 후보자 딸은 "부모의 빽(부모 잘 만난 것)도 실력"이라고 세상을 향해 조롱할 것 같다.
김동준 기자 kdjtoo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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