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02포인트 오른 2107.63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이날도 등락이 엇갈렸다.
네이버,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이 1%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고 삼성생명, KB금융, LG, SK이노베이션 등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소폭 하락하며 196만원 선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 아모레퍼시픽, 삼성화재, S-0il은 2% 안팎 하락률을 나타냈고 SK하이닉스, 포스코, 신한지주, SK텔레콤 등도 약세에 머물렀다.
코스닥지수는 3.72포인트 하락한 617.67포인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이 트룩시마 유럽시장 진입에 따라 성장동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1%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리고 CJ E&M은 올해 콘텐츠 제작에 4500억원 정도 투자한다고 밝히며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1% 미만의 상승률을 보였다.
메디톡스, 휴젤, 이오테크닉스, 코미팜, 에스티팜, 오스템임플란트 등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바이로메드, 원익IPS는 4%대의 하락률을 나타냈고 카카오, SK머티리얼즈, 컴투스, 코오롱생명과학, 셀트리온제약 등도 약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5.30원 떨어진 1137.30원으로 장을 끝마쳤다.
* 자료 제공=대신증권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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