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앞서 지난 14일 재청구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영장실질심사를 맡게 될 한정석 영장전담판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 판사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에 따라 향후 특검의 수사 동력 및 탄핵심판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정석 판사(40, 31기)는 1977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그는 1999년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그후 그는 2005년 육군법무관을 거쳐 수원지법, 서울중앙지법, 대구지법 김천지원,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일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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