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지지 시민시대 출범... "시민정부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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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지지 시민시대 출범... "시민정부를 꿈꾼다"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6.10.25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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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저녁 7시 국회 헌정기념과 대강당... 현장 전문가 등 500여 명 참석
▲ 박원순 서울시장을 지지하는 '시민시대'가 오는 27일 저녁 7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주미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을 지지하는 '시민시대'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부문, 지역, 전문가 중심의 생활정치포럼 '시민시대'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공식 출범한다.

'시민시대, 시민세력, 시민정부를 꿈꾼다!'를 내건 시민시대의 이날 출범식에는 500여 명의 현장 전문가 참여가 참석할 예정이다.

'시민시대'는 지난 7월부터 부문, 지역, 전문가 중심으로 500여 명의 생활현장 운동가들이 모여 만든 생활정치포럼이다. 소상공인, 친환경농업, 사회적경제, 사무직노동, 학부모단체, 택시기사모임, 마을공동체 지도자, 청년혁신활동가, 산악인, 금융-건설-IT 분야 그룹 등 생활현장조직 전문가 500여 명으로 꾸려졌다.

공동운영위원장은 박승흡 매일노동뉴스 회장과 김형욱 청와대 전 시민사회비서관이 맡고 있다. 사무총장에는 김대경 한국경제사회연구소 상임이사(희망청년공동위원장)이 발탁됐다.

이날 '시민시대' 출범대회는 1부 초청강연에 이어 2부에서는 외빈 축사, 청년-농민-근로자-여성 등 시민대표의 축사, 출범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선 또 향후 운영 로드맵이 발표될 예정이다.

김주미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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