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20년 째 첫사랑 잊지 못하고 돈 보내는 남자? 공항서 사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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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20년 째 첫사랑 잊지 못하고 돈 보내는 남자? 공항서 사는 여자?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08.26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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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사랑 때문에 바뀐 한 남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공항에서 사는 여자의 사연도 화제다.

조씨는중국집 배달일을 하다가 우연히 만난 은희씨를 몇 차례 집까지 데려다 줬다고

은희씨는 조씨가 일 하는 중국집에 몇 차례 찾아오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갑자기 은희씨를 흔적도 없이 볼 수 없엇다고

2년 후 조씨는 은희씨가 자신의 아이를 둘이나 낳아 홀로 키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조씨는 은희씨가 사라진 그 날 이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은희씨와 아이들을 만난 적이 없는 ㄱ것으로 알려졌다.

은희씨와 아이들은 미국에서 살고 있다고 했으며 조씨는 이들을 부양하기 위해 악착같이 일했다고.

조 씨는 그러나 아무리 기억을 떠올려 봐도 당시 중학생이었던 은희양과 성관계를 맺은 일이 없으며 그가 한 명도 아닌 두 명이나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도무지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왜 조씨는 20년 동안 한 번도 본 적 없는 은희씨와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돈을 보냈던 걸까.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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